【Symbiotic】EigenLayer에 대항하는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 퍼미션리스와 모듈화가 특징 / Paradigm과 Lido의 지원을 받는다 / @symbioticfi

리스테이킹 시장에 새로운 검은 배 한 척이 등장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web3 연구원의 mitsui입니다.

오늘은 'Symbioti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Symbiotic이란?
Symbiotic과 EigenLayer의 차이점은?
Symbiotic의 구성요소 심층 분석
Symbiotic의 전망은?

Symbiotic이란?

'Symbiotic'은 이더리움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2024년 6월 11일에 출시되어 하루 만에 예치금 한도인 2억 달러가 거의 도달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의 왕자 'EigenLayer'에 대항하는 프로토콜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보통은 'Symbiotic의 개요'나 'EigenLayer와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에 들어가지만, 이 글에서는 그 전 단계인 'Symbiotic의 탄생 배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Symbiotic'이 왜 이토록 화제가 되는지, 이미 압도적인 챔피언인 EigenLayer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정보가 적고,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뉴스 사이트나 뉴스레터를 통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일부 추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창업팀

먼저 창업팀을 소개합니다.

Symbiotic은 약 9개월 전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설립자는 푸티아틴과 아르기스 예블레프(Argis Yevlev)다. 푸티아틴은 감사 및 보안 기업 Statemind의 경영진이었으며, 이전에는 스마트 계약 감사 기업 MixBytes의 CEO를 역임했고, 예블레프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두 사람은 모스크바에서 공부하고 현재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유동성 스테이킹 연구개발의 핵심 공헌자인 코러스 원(Chorus One)의 전 최고상무책임자 펠릭스 루치(Felix Lutsch)를 포함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핵심 팀을 확대하는 등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여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해왔다.

투자자

Symbiotic은 출시와 동시에 'Paradigm'과 'cyber Fund'로부터 5.8M의 자금 조달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투자자들의 분석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Paradigm'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3VC이지만, a16z의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지만, Paradigm이 EigenLayer의 공동 창업자 스리람 칸난에게 투자를 제안했지만 칸난은 라이벌인 a16z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a16z가 1억 달러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주도했고, 2023년 3월 당시 Eigenlayer의 FDV가 5억 달러였으니 현재 EIGEN 토큰은 FDV가 약 1,336억 달러로 약 26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물론 소문 단계이고, 투자에 대한 타라레바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지만, 패러다임은 주목했던 리스테이킹 분야의 강자인 에이젠레이어에게 투자를 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벌인 a16z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것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투자자인 '사이버 펀드'는 Lido의 공동 창업자인 Konstantin Lomashuk과 Vasiliy Shapovalov가 설립한 VC이다.

리도(Lido)는 현재리퀴드스테이킹 영역의 왕자이자 이더리움 기반 DeFi 프로토콜의 왕자이지만,아이겐레이어의등장으로 그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리스테이킹에 대한 아이겐레이어의 접근 방식이 자사의 우위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