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web3 연구원의 mitsui입니다.
오늘은 '밈코인'에 대한 고찰을 써보려고 합니다. 극론, 모든 것은 결과론이고 개별 구체적인 사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로서 이 현상을 나름대로 언어화해보고 싶었습니다. 현 시점에서의 가설이며, 향후 바뀔 가능성도 있으니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어떤 밈코인이 대박이 날 것인가'와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밈코인이라는 현상'에 주목하고 그 현상을 정의하고 가능성을 고찰하는 기사입니다.
"목차"
사전적 정의|밈이란 무엇인가
🧐개인적 정의|밈이란 무엇인가
👀전망|이제는 밈의 시대다
💥전망|밈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된다
💴소개|밈코인이란 무엇인가
🧵총괄과 고찰|밈코인은 CultureFi이다, 가치 창조의 최첨단에 있는
사전적 정의|밈이란 무엇인가?
먼저 '밈'의 의미에 대해wikipediawikipedia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밈(meme)은 뇌에 저장되어 다른 뇌에 복제할 수 있는 정보, 예를 들어 습관이나 기술, 이야기와 같은 사회적, 문화적 정보이다. 인공지능 연구자 나카지마 히데유키(中島秀之)는 『일본대백과사전』에서 밈은 문화적 자기복제자이며, 밈은 비유(比喩)가 아니라 유전자와 같은 실체라고 설명한다. '이기적 유전자'에 따르면 밈은 뇌 신경회로의 한 유형이다. 밈이 뇌 밖으로 복제된 구체적 예로는 옷, 항아리, 아치, 종교적 행동, 과학자의 강연, 논문 등이 꼽힌다.
문화적 정보는 대화, 사람들의 행동, 책, 의식, 교육, 매스미디어 등을 통해 뇌에서 뇌로 복사되는데, 그 과정을 진화의 알고리즘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한 개념이 바로 밈이다.
밈은 동물행동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만든 단어로, 모방을 통해 뇌에서 뇌로 전달, 복제되는 문화 정보의 기본 단위이다. 밈의 정의는 논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도킨스의 정의가 밈의 첫 번째 정의이다.
또한, 사쿠라토모는 밈을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고 정의했다.
유행하는 밈:이미 널리 퍼진 것들. 정착된 것은 관습 또는 전통 밈으로 전환된다.
습관 밈: 의식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것들.
전통적 밈:의식적인 활동에 의해 유지되는 것들.
밈:규범규범으로서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것들. 법이나 규칙 등.
장치형 밈:확산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전도 밈:다른 사람에게도 전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밈.
전설 & 이야기 밈: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들. 혹은 허구.
밈에 관한 밈: 밈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시 바라 본 밈. 메타밈.
개인적인 정의|밈이란 무엇인가?
인터넷 문화로서의 밈은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이번에는 큰 틀의 의미를 바탕으로 웹3.0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밈코인에 대해 생각해본다.
위의 밈의 정의와 밈학에 대해 공부한 결과,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포괄적이지는 않지만, 인간 사회의 연쇄(유전)에는 육체적 유전과 문화적 유전이 존재하며, 전자는 유전자로서 부모로부터 물리적으로 물려받고, 후자는 부모뿐만 아니라 공동체로부터 무형적으로 물려받게 된다.
즉, 밈은 '인간 사회의 문화적 유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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